용인송담대학교는 이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산업체 특강’과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을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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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특강은 학과 특성에 맞는 산업체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선배들에게서 좋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입직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1학기 동안 27개 전체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을 진행해 850여 명의 졸업예정자에게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취업전선에 바로 뛰어 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서대우 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체 특강을 통해 취업의지를 고취하고 간접적인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학과별 맞춤 직무를 분석해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기업들의 채용공고에 발빠른 취업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학기 미참여자 학생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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