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혁신교육실천연구회는 지난 11일 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연천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교원 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 임춘실 연천혁신교육지구 TF팀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찾아온 미래교육을 위한 연천혁신교육지구의 의미와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혁신교육지구의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연천혁신교육지구 운영 과제로 제시된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역과의 협력체제 구축 및 역량 강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 혁신교육생태계 구축에 관해 분임별 토의가 이뤄졌다.

 참석 교사들은 혁신교육지구 추진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군청과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만의 특색을 살린 연천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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