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2일 한북중소기업CEO포럼과 함께 지역사회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김치 600㎏을 전달했다.

2019061201010004738.jpg
 이번 나눔활동은 소외계층이 봄철 김장김치를 보다 오래 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김해봉 한북중소기업CEO포럼 회장, 김용춘 사무총장, 김병수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수 본부장은 "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경기북부 중소기업이 나서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07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양주지역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