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1일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경기도자동차 대여사업조합 회원사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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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을 진행한 공단 박상권 교수는 지난해 6월 26일 발생한 안성시 10대 무면허 렌터카 사고가 남긴 교훈 및 시사점을 역설하며 ▶2019년 대여자동차(렌터카) 교통사고 발생현황 ▶하절기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여자동차 사업체의 안전관리 요령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하절기 휴가철에 발생하기 쉬운 렌트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교육 컨설팅과 홍보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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