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가 최근 협의체 위원 간 유대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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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위원 17명이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위한 결속을 다지며 정기 월례회의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복지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는 22명의 지역주민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홀몸노인 반찬 배달과 집수리 지원 사업,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독서실비 지원,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주민의 필요에 맞는 사업을 펼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선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몸을 사리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사정이 어렵지만 주위에 알려지지 않은 분들이 많다고 보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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