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019년 상반기 신입 직원 모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전형별로 장애인(2명), 취업지원대상자(2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과 함께 안전관리분야 인력(7명), 법무 및 세무, 전산(각 1명) 등 총 14명이다.

 IPA 홈페이지(www.icpa.or.kr/recruit)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달 18일 실시한 필기전형을 통해 채용분야별 5배수 내외로 선발된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2일간 그룹토론과 역량면접을 거친 뒤 최종 선발됐다.

직렬별로 2명의 예비합격자도 함께 발표했다. IPA는 산업안전기사 및 건설안전기사, 소방설비기사(기계, 전기분야) 등 안전 관련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분야 전담인력이 대거 채용됨에 따라 인천항 내 위해요소 진단·점검 및 각종 안전사고 조치·대응 등 안전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