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는 41개국 2천537개 업체와 바이어, 참관객 등 6만여 명 이상이 찾았다.
인천에서는 범일산업㈜, ㈜디앤푸드, 하늘담다, ㈜해농, ㈜남도애꽃, ㈜선봉식품, ㈜립멘, 장수식품, 우리찬, 더치치 등 10개 업체가 인천TP와 시가 마련한 인천 공동 세일즈관을 통해 각각 제품을 선보였다.
지역 기업들은 박람회를 통해 현지 대기업 CP그룹 및 대형 유통체인 마크로 등과 442건의 상담을 벌였다. 이 중 10건, 81만2천 달러 상당의 계약이 성사됐다. 또한 35건 639만5천 달러 상당의 계약도 현재 협의 중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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