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일 한국자유총연맹 간부 및 지부 임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비판적 읽기’ 특강과 방송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자유총연맹이 ‘허위조작 정보’ 퇴치를 위한 미디어교육과 사회통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투어 및 뉴스·라디오 진행을 체험하고, 정수진 부산 민주언론시민연합 마을미디어연구소장의 ‘미디어 비판적 읽기’ 특강을 들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준비할 것"이라며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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