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영종지역 붉은색 수돗물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 상태를 살피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홍 청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사태가 조기에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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