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청정해수 브랜드 ‘해(海)맑은 소래水’를 선보였다.

구는 12일 소래지역 일대에서 공공이 직접 생산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는 청정해수의 새로운 브랜드 ‘해(海)맑은 소래水’를 공개했다.

해(海)맑은 소래水는 ‘티 없이 깨끗하며 순수하고 환하게 맑다’는 의미의 해맑다와 소래포구 일대에 공급하는 청정해수인 소래水의 합성어다. 구는 브랜드 로고 디자인에 소래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를 바탕으로 바다의 느낌을 살리는 갈매기와 물방울의 이미지를 추가했다. 전체적으로 푸른 바다 계열의 색채를 사용해 로고가 쉽게 눈에 띄도록 했다.

올해 안에 해(海)맑은 소래水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상표등록을 추진한다는 게 구의 방침이다.

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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