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교육청 ‘우리 고장 이천 바로알기’ 교원 문화탐방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서희테마파크 역사산책로를 둘러보고 있다. <이천교육청 제공>
▲ 이천교육청 ‘우리 고장 이천 바로알기’ 교원 문화탐방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서희테마파크 역사산책로를 둘러보고 있다. <이천교육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이 지역 향토문화 및 역사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 이천문화원과 함께 하는 ‘우리 고장 이천 바로 알기’ 교원 문화탐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신규 교사와 전입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이천문화원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이천시립박물관, 서희테마파크, 반룡송, 지석묘 등 이천의 향토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천시립박물관에서는 이천의 역사·문화·민속에 관한 자료를 통해 이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미래상을 함께 그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희테마파크에서는 이천을 대표하는 서희 선생의 일대기를 서사적인 스토리로 엮어 형상화한 역사산책로를 걸으며 서희 선생의 삶을 체험했다.

특히 시와 이천문화원 지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81학급 전체에 시행하는 ‘우리 고장 이천 바로 알기 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초·중·고 지역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교육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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