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최근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시장과 신세대 공직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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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소통의 자리에는 공직생활 초년생 공무원들이 주로 참석했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7급 직원들도 함께 했다.

젊은 공직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시 행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정 시장은 "평택시는 인구 50만 명 진입과 동시에 수도권 중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시 공직자들이 힘들 수밖에 없는 시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고와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활력 넘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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