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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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이천시, 경기도, 여성가족부,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새일센터가 협력,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생산직·전문직 등 218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직업교육홍보관, 채용관, 창업관, 체험관 등 50여 개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새일센터에서 컨설팅한 여성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며,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도 진행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체지방 분석, 혈당 체크, 만성질환 등을 검사해 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력서 클리닉, 현장 노무상담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새일센터에서 교육받은 디딤돌 강사들로 이뤄진 직업체험관에서는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교육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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