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의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가 지난 12일 여흥동을 끝으로 3개월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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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3월 6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했다. 직접 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가진 후 숙박했다.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 호흡하면서 느낀 점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정책을 구상하고자 실시했다.

시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조만간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 시즌2’를 준비해 더 많이, 더 오래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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