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 불굴의 의지에 뭉클해 , 일상속에서 힐링을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을 하고 있다는 점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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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노병 투쟁중인 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은 수족냉증을 동반하다고 한다. 레이노 증후군은 손끝부위가 파랗게 변하다가 나중에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때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함께 동반된다고 한다.

습관처럼 수족냉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사실은 수족냉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도 손과 발이 지나치게 찬 경우를 일컫는 병인데,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심해지면 무릎이 시리거나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게 된다.

조민아는 어렵지만 이겨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힘차게 일하면서 살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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