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
125분 / 코미디·드라마 /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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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한 가장이 되기 위해 직장이 필요한 ‘델’(케빈 하트 분)은 면접을 본다.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뉴욕의 주식부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말이다. 필립의 비서인 ‘이본’(니콜 키드먼)은 전과자에 무신경한 델이 못마땅하지만 필립은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 델을 채용한다. 좋은 가장이 될 수 있다는 꿈에 부푼 델은 기쁨도 잠시, 첫날부터 극한 직업에 시달리고 만다.

 ‘업사이드’는 빈털터리와 억만장자의 인생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코미디다. 프랑스 ‘언터처블:1%의 우정’의 미국판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지난 13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주중 6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8천 원이며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5천 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문의:☎032-427-6777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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