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친환경 학교급식과 경기농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유통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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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는 김덕일 먹거리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농식품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마케팅 관련 컨설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앞으로 도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확대, 안정적 유통환경 조성, 농식품 가치 확산을 위한 공유농업 활성화, 경영혁신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방향에 따른 자문에 나서게 된다.

자문위는 최근 1차 회의를 갖고 농식품유통진흥원의 올해 사업현황을 청취 및 자문위 운영계획,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정기회의 및 부서별 수시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와 함께 농식품 판매 확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 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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