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13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 컨퍼런스 3홀에서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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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문병근·한원찬 의원은 전 세계의 물·화장실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가별 시설·관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행사에서는 전 세계 화장실·위생 전문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컨퍼런스와 함께 수원 국제 하수처리·화장실 박람회와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조 의장은 "각 나라의 화장실 현황 공유는 물론 국내 처음으로 화장실 산업과 하수처리 산업이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라며 "의회에서도 새로운 화장실문화가 정착·전파될 수 있도록 24개 회원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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