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14일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1개 동 규모에 ▶59㎡ 224가구 ▶84㎡ 438가구 ▶107·109㎡ 158가구 등 총 820가구로 구성됐다.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 및 가구 주거공간을 최대화한 평면 설계하고,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하는 노블랜드 커뮤니티를 조성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인근에는 학세권 및 역세권이 함께 갖춰졌고,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3040세대 맞벌이가정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세대는 자녀가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아 학교 인근 단지 선호도가 두드러진 점을 반영하면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GTX 운정역 역세권 최대 수혜 단지로써 운정신도시가 품고 있는 교통·교육·개발 호재 등 다양한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천706가구가 들어서며, 운정1·2지구(4만4천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총 7만4천735가구)보다 큰 신도시다.

또 최근 ‘초품아’가 분양 성공 키워드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단지 인근에 중학교 및 고등학교가 함께 위치해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강남·삼성역 등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대가 20분에 불과하며, GTX-A노선의 역세권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일산 킨텍스에서 보듯 비역세권보다 30% 이상 거래가가 높은 편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GTX-A노선이 늦어도 다음 달 초 착공에 나서 2023년 말 개통에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동서대로와 자유로, 제2자유로 등으로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이 손쉽고,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도 쉽다.

이 밖에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 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2025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가 다양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202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다주택자와 가구주 및 가구원, 그리고 부부간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1688-4007

<파주>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