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도·부천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호선 춘의역 대합실에서 진행된다. 구인업체는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공유하고,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기업 50개 사(직접참여 30개, 간접참여 20개)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네일아트, 직업심리검사, 스마트캐리커처, 취업타로, 건강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권 주거복지사와 인천지역본부 전세임대부 직원들이 주거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유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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