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터미널 정형외과가 남동구에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인천터미널 정형외과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백미(10㎏) 50포, 150만 원에 상당하는 후원물품을 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노인시설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윤용현 인천터미널 정형외과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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