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 순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공연 관람 예절, 올바른 관객문화를 배움으로써 아름다운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관객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병덕 교육장은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현 가평 특성에서 지역적 문화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특수교육활동에 대한 만족도·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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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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