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재정 교육감과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재정 교육감과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3일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정보화 기술과 경험 공유 및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2019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간담회는 이 교육감과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 대사 및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등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고,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짧은 연수기간이지만 정보화교육 외에도 한국 문화와 자연, 사람들과 교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니카라과공화국 학생 교육을 위해 가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르시아 대사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니카라과공화국 교육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연수에서 경험하고 배운 내용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경기도교육청에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도교육청 연수에 참여 중인 연수단은 오는 20일까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과 국립과천과학관, 도내 소프트웨어(S/W)선도학교, 군포 청소년미디어제작센터 및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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