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양민석 , 물러나는 이유 "지속적 사안"   ... 숱한 '대형스타' 키워내기도

양현석 총괄이 물러난다는 소식이 들린 후 양현석 총괄 친동생 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양민석 대표는 내부 임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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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양민석이 물러났다. 양민석 대표

양민석 대표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속적, 자극적 이슈들이 연초부터 계속됐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로 인해 걱정과 불안에 몸둘바를 모르겠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변화를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지난 3월22일  '버닝썬' 사태와 '국세청 특별세무조사' 관려해 양민석 대표의 존재가 드러났었다. 

22일 양민석 대표이사는 이날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에 나섰다.

그는 당시 '버닝썬 사태'에 대해 "관계기관에서 진행되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라며 아이콘 비아이에 대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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