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고유정 전 남편 , 동화책 미리 사놔 , 밥해 준다고 펜션으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고유정 전 남편에 대해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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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캡처 고유정 전 남편

고유정 전 남편 동생은 아들 바보라고 밝혔다. 고유정 전 남편이 기대에 들떠 차안에서 부르던 노래는 가장 슬픈 노래였다. 그리고 가장 슬픈 광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민들은 차마 못보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고유정 전 남편 동생은 "아들바보예요"라며 책과 동화책을 미리 사놓은 것을 보여줬다. 애들이 다 자라면 읽히려고 사논 것 같았다. 

동생은 아들을 만나기전 형이 아들을 위한 장난감을 사다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동생은 실종 일주일만에 사건내용이 알려드리기가 곤혹스럽다고 할 정도로 잔혹한 살해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고유정은 원래 단답형으로 문자를 전 남편과 주고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고유정은 전 남편에게 보낸 문자는 이모티콘을 넣어서 다정하고 애교있게 보냈던 것이다. 

전 남편은 이런 고유정의 이모티콘 문자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밥을 해준다고 펜션으로 약속장소를 변경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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