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은 ‘제6차 경기북부 개원의를 위한 학술대회 및 제8차 경기도 6권역 의사회 통합학술대회’를 본관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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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 4개 지자체 의사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개원의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태철 병원장, 김기환 진료협력센터장, 김석범 의정부시의사회 회장, 고영식 양주시의사회 회장 등은 수면질환 바로알기, 만성질환 환자 관리, 어르신을 위한 눈높이 치료법, 의료계의 핫이슈 최신지견 등 4개 세션에 대해 토론했다.

내용은 수면질환의 치료와 불면증의 이해,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실용적인 치료법, 노인을 위한 알츠하이머 진단과 치료 및 폐경여성의 비뇨생식기 증후군 알기, 담도계 결석 및 고도난청환자 청각재활 등 최신지견 특강 등이다.

김기환 진료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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