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 능력 점검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정 장소에서 ‘2019년도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 동별로 분산돼 ▶18일 아침 7~8시(천현동, 미사2동, 초이동), 저녁 7~8시(신장1동, 미사1동) ▶19일 아침 7~8시(신장2동, 덕풍2동, 춘궁동), 저녁 7~8시(덕풍1동) ▶20일 아침 7~8시(덕풍3동, 위례동), 저녁 7~8시(풍산동, 감북동) 순서로 진행된다.

훈련대상자는 민방위 대원 중 5년차~40세(1979년생 까지) 대원이며, 지난 5월까지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대원은 제외된다.

훈련 참석 시에는 교육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통지된 훈련일자 또는 훈련기간 중 다른 일자에 참석하면 된다.

이밖에 훈련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790-6161)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에서 훈련을 받기 어려운 대원은 타 지역 어디서나 훈련에 참석할 수 있으며, 희망지역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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