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진종오 본부장과 건이강이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육아용품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전달했다.

2019061701010005729.jpg
 건이강이 나눔상자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담요, 베개, 물티슈, 유아용 목욕용품·보디로션·세제 등 육아용품이 담겼다. 건이강이봉사단이 제작,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영·유아 보육 500가구에 전달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저출산 분위기에서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구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나눔상자를 제작했다.

 건보 경인본부 관계자는 "건보는 경기도 및 20개 유관기관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OECD 최저 수준의 출산 국가를 벗어나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