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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 15일 오산동에 위치한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행복텃밭 요리경진대회 및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부 학생들이 그동안 직접 재배한 텃밭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텃밭요리를 선보이고, 가족들과 함께 손수 가져온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텃밭요리 경진대회와 사랑의 농산물 나눔행사 등으로 구성된 행사에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공동체 텃밭에서 기른 감자·쌈채소 등을 푸드뱅크에 전달해 저소득가정과 노인정 등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텃밭요리 경진대회 및 팜파티는 화성시 도시농부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30명의 교육생이 텃밭 설계 및 작물 재배, 농가 견학, 팜파티, 농산물 나눔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화성시는 지난 15일 오산동에 위치한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행복텃밭 요리경진대회 및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부 학생들이 그동안 직접 재배한 텃밭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텃밭요리를 선보이고, 가족들과 함께 손수 가져온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텃밭요리 경진대회와 사랑의 농산물 나눔행사 등으로 구성된 행사에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공동체 텃밭에서 기른 감자·쌈채소 등을 푸드뱅크에 전달해 저소득가정과 노인정 등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텃밭요리 경진대회 및 팜파티는 화성시 도시농부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30명의 교육생이 텃밭 설계 및 작물 재배, 농가 견학, 팜파티, 농산물 나눔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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