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제1회 소양교양 콘서트’ 개최

오산대학교는 지난 14일 학문과 삶의 연계 및 적극적 미래시민 양성을 위한 소양교양 교과목의 개설·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소양교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허남윤 부총장(총장 직무대행)과 배영희 교무처장, 안준선 창의인성교육센터장, 관련 보직자 외 교양교육 담당 강사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체험형 교양수업인 ‘그림 속 인문학산책’, ‘리듬과 멜로디여행’, ‘스토리가 있는 유럽역사문화기행’ 등의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활동한 작품 및 합창 등의 결과물을 콘서트 형식으로 발표했다.

　허남윤 부총장은 "오산대는 교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지식을 축적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성과 발표를 통해 얻어진 교양교육의 결과가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창의인재 양성의 방법임을 재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격려했다.

　오산대의 체험형 소양교양 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한국기초교양교육원의 전문대학교 교양교육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을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