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는 지난 14일 2019년 동막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앞두고 기존 회의실 회의방식을 탈피해 각종 재난위험 예상 현장인 동막해변을 직접 방문해 현장중심 대응능력 검토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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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화소방서장과 간부 소방공무원 25명은 동막해변 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관련해 ▶야간 수난사고 발생 시 문제점과 상주근무 방안 ▶주말 관광객 등 차량 증가로 인한 현장 도착 골든타임 초과 해결 방안 ▶관할 센터와의 원거리 및 소방력 미배치로 소방 사각지대 발생 등에 대한 예방 대책 등 문제점을 토의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각 과별 검토사항 및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 및 전문기능 향상으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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