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는 최근 서해 5도에 위치한 연평초·중·고등학교를 찾아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최초 도서 벽지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교육으로,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배정범 지사장은 "도시에 비해 교육 수강 기회가 적은 도서 벽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상기 시켜줌으로써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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