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인천지역 병원인 부평우리치과가 올해도 ‘희망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SK구단에 따르면 ‘희망홈런’ 캠페인은 SK와 부평우리치과가 공동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SK 한동민이 정규시즌 홈런 1개당 50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2018시즌에는 3명의 환자가 임플란트 수술비를 받았다.

한동민은 시즌 종료 후 부평우리치과를 방문해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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