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은 5개 분야 97개 과목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제3기 교육생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설 과목은 ▶양재, 도배, 요리, 바리스타, 미용 등 전문기능 양성과정 23개 ▶생활의상디자인, 홈패션, 의류수선, 한복, 남성커트 &바리깡 등 실용창업과정 21개 ▶미술, 사진, 도자기, 민요, 탁구, 중국어, 영어회화반 등 문화아카데미 26개 ▶우리글 한글반 무료교육과정 ▶3D프린팅, 아동요리지도사, 실속 창업카페 등 특강과정 26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1이다.

교육신청은 전문·실용창업과정은 오는 19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오는 20일에 여성복지관 홈페이지(women-center.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인천에 주소를 둔 자다. 남성은 전 과목 20% 범위 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3만6천 원부터 6만 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다. 무료 교육과정인 우리글 한글반은 오는 21일(금)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 방문해 접수하면 추첨으로 선발한다. 문의 : 여성복지관(☎440-6540/6550).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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