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사장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공항 사장 재직 시 처음으로 이라크 아르빌 공항 운영지원 컨설팅을 수주하는 등 인천공항의 해외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공항 특성상 인천공항 종사자들을 위해 500억 원을 들여 하늘고를 설립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채욱 전 사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인천공항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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