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동삭초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 알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교육청 제공>
▲ 평택 동삭초등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 알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교육청 제공>
평택 동삭초등학교는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 고장 알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삭초가 주최하고 학부모회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족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포승읍에 소재한 수도사와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나라사랑·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66가족(19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수도사에서 자연보호활동과 참선 체험을 했으며, 오후에는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기념관을 견학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동삭초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은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에는 가족 산행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동삭초는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해 학부모, 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왔으며 학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화합과 소통의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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