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카카오TV 등 SNS 채널 활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공공기관도 SNS를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정책 홍보와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방법,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정보제공 등 SNS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 기법 등 실제 활용 중심의 실습까지 배우게 된다.

김흥규 원장은 "공공기관의 행정력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직원들도 카카오톡, 유튜브 등을 직접 제작하고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 기업인들에게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알찬 내용과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로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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