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인천 거주 아동 및 청소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꿈 키움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그룹 소속 영업점 직원들이 지역 아동·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경제금융교육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180명이 아동·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경제금융교육을 갖고, 메가박스 송도점에서 함께 영화 관람을 했다.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정기영 대표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 등도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정기영 대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경제 금융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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