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역도부 동문회 ‘역우회’가 동아리 활성화와 역도부원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역우회는 17일 대학 본관 1회의실에서 역우회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나종민 역우회 회장은 "삶에 지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활력을 주자는 데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역우회는 매년 장학기금을 모아 모든 역도부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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