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1일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경기장에서 장애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 ‘가족 행복드림 야구장 데이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문화여가생활을 향유하면서 소통과 화합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가족들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특히 지역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가 티켓 예매와 탁자지정석 확보에 도움을 줘 참여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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