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영고등학교는 최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 연수 ‘내일을 Job Go’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이해 연수는 중소기업이나 창업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4차 산업시대에 능동적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세우고 창의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개성과 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시대의 유연한 기업문화를 갖춘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미리 보여 학생들로 하여금 동기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에게 블루오션 직업들을 소개하고 꿈과 희망을 만드는 취업 및 진로 목표를 두고자 진행된 특강에는 강승구 특성화고 신문사 대표가 초청돼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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