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설공단, 호국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직원 등 22명 격려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강은희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직원 22명에게 위문·격려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직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설관리공단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훈대상자 의무고용율(6%)를 준수하는 등 보훈대상자 고용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건전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돼달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