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대형마트 문화센터에 여름학기 교통안전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2019061801010006737.jpg
이번 강좌는 다중이용시설에 교통안전 강좌를 시행함으로써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설됐다.

강좌 내용은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보행 및 차량 내·외부 안전 수칙, 자전거 안전수칙 및 안전모 배부 등이다.

특히 횡단보도 모형에서 직접 건너보고, 교통안전 게임판과 스티커 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기 의정부서 교통과장은 "현재 어린이집 및 학교 방문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문화센터 강좌를 통해 안전의식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