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대형마트 문화센터에 여름학기 교통안전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좌 내용은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보행 및 차량 내·외부 안전 수칙, 자전거 안전수칙 및 안전모 배부 등이다.
특히 횡단보도 모형에서 직접 건너보고, 교통안전 게임판과 스티커 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기 의정부서 교통과장은 "현재 어린이집 및 학교 방문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문화센터 강좌를 통해 안전의식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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