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위해 ‘제15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설, 에세이, 건강, 교양, 아동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시중보다 10~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총액의 25%는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기금으로 적립된다.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외 나눔 의료 및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위해 열리는 ‘사랑의 도서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도서 할인행사 전문업체 ‘오픈북(Open book)’과 함께 진행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사업팀(☎032-621-6429)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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