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축구단(감독 김승호)은 지난 16일 경북 상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인축구대회’에서 백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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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상주시와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축구협회에서 주관해 백두부(1부), 한라부(2부), 금강부(3부), 장미부(4부)로 나뉘어 총 45개팀이 참가했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예선전에서 1승 1패로 본선에 진출했고 이후 웅진코웨이(2-1 승), 한국휴텍스제약(2-0 승)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지난 대회 우승팀인 SMC엔지니어링과 맞붙어 연장접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4-5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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