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배다리저수지에 이어 지난 17일 통복동 단체장들과 통복천에서 소통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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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통 현장행보는 다양한 직장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과시간 이후에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 이병배 시의회 부의장, 이석주 통복동단체협의회장?허필영 통장협의회장?오세종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지역 공동현안 및 민원해결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펼쳐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통복동 주요 관심사항인 ▶통복천 수질개선 ▶통복시장 임시 주차장 조성 ▶통복시장 아케이드 공사 등 주민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추진계획을 동 단체장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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