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드림업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35명의 대학생을 모집하며,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 후 시청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대학생들의 전공 관련부서에 배치돼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가 주어져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다.

시는 또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해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이 우선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 간이다.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9천420원의 시 생활임금을 지급받는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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