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임대아파트 금연캠페인 및 금연지원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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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은 간접흡연과 층간흡연으로 불거지는 공동주택 내 갈등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남부지역 공동주택 주민 대상 금연캠페인 전개 ▶지역사회 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금연 지원 봉사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대혁 LH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입주민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의 2020년 금연율 29%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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