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정리수납의 달인’과 ‘플룻으로 여는 음악세상’수료식을 끝으로 2019년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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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부터 시작한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인문교양 2개 강좌(삶을 변화시키는 감정 코칭, 정리수납의 달인)와 문화예술 2개 강좌(아름다운 발성 가곡교실, 플룻으로 여는 음악세상) 등 총 4개 강좌에 80명이 수강했으며, 이 중 6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풀룻으로 여는 음악세상’과‘아름다운 발성 가곡교실’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3달 동안 연습한 실력을 무대에서 멋진 공연으로 선보였다.

특히 수료식에는 지난해 수료한 선배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배움과 재능기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힐링품은 바른자세’,‘부부대화법과 소통’,‘부동산계약의 이해’,‘영화를 통해 나를 만나다’등 총 4회에 걸쳐 테마별 무료특강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안혁 평생교육과장은"삶에 대한 열정을 갖고 배움을 통한 기쁨과 나눔을 실천하는 수료생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분들"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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