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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안심순찰 민·관·경 모두가 참여해야

노석진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 경위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9년 06월 19일 수요일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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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석진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 경위
경기남부경찰청은 치안 확보 및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동체 치안활동인 ‘우리 동네 안심순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안심순찰’은 주민들이 요청하는 지점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탄력순찰과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문안순찰,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이 합쳐진 순찰방식으로 이뤄진다.

‘안심순찰’은 경찰관이 순찰 중 직접 지역주민의 민원을 듣고 반영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

나아가 경찰과 주민 사이의 벽을 허물고 친근하고 든든한 경찰 이미지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한다.

현재 경찰에서는 언론, SNS 등을 통해 ‘우리 동네 안심순찰’ 제도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인 홍보가 이뤄질 것인지, 어떻게 하면 안심순찰이 주민들의 머릿속에 스며들 것인지 등이 많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지역경찰로 일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민·관·경 모두의 참여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가 해답이라고 생각한다.

민·관·경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몸소 느낀 것을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가슴속에 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가 근무하는 인덕원지구대에서는 최근 관내 생활안전협의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 지역주민과 동안구청 공무원,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찰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민·관·경이 함께 탄력순찰을 직접 체험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심순찰 홍보를 병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민간단체 회원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행인들의 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심순찰이 전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민·관·경이 함께할 때 홍보 효과는 두 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공동체 치안 활동의 대표격인 안심순찰 정착을 위해서는 민·관·경이 함께해야 하며 안양동안서뿐 아니라 모든 경찰서에서 합동 안심순찰이 입체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한편, 순찰장소는 순찰신문고 사이트(patrol.police.go.kr), 스마트국민제보 앱 또는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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